[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는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돼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면서 제외됐었다.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이 확정됐다. 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청라~작전과 장기~검단~계양 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과 GTX-E 노선이 모두 인천에서 출발한다.국토교통부는 25일 인천 검단~계양과 인천공항~청라~가정을 지나 서울 강남(삼성)을 잇는 GTX-D Y자 노선과 인천공항~청라~대장~남양주를 지나는 GTX-E 노선을 확정해 발표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GTX 확충을 포함한 ‘국토교통부 3대 혁신전략’발표와 관련해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모든 인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2024년은 인천의 새로운 변화를 맞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GTX-D 노선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새해는 원도심과 동구 통합, 영종구 신설이라는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새해 서로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공동체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먼저 사회적 약자의 버팀목이 될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복지급여를 인상하고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계양을 출마 윤형선 후보와 동행 유세윤형선 “계양주민의 자존심 지키겠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6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인천 계양을 선거구를 찾아 “대한민국이 계양을 주목하고 있다. 계양의 자존심을 구민 여러분이 지켜주셔야 한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계산역 사거리에서 윤형선 계양을 후보 유세에 동행해 “다른 당과 다르게 이곳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오로지 인천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자리·사람·미래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표의 계양행은 윤
인천3호선과 트램 5개 노선으로 인천 순환 교통망 완성 동네마다 랜드마크 24개 권역마다 지역 대표 시설 건립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인천 전역을 거미줄 순환 교통망으로 잇고 복합역세상권을 조성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16개 트리플 역세권 조성’ 도시 발전 구상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같은 당 소속 군수·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교통·주거·지역 공약 등 ‘도시 분야 1차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16개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GTX-D Y자 노선·수도권매립지 종료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 협력요청GTX-D Y자 노선 반영 촉구 공동성명 채택[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건의를 위해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을 상대로 초당적인 협력 및 지원 요청에 나섰다.특히 지역 최대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Y자 노선 반영,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인천 유치 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지역 정치권에 당부했다.인천시에 따르면 28일 서울 여
영종·청라·루원 총연합회 “정부, 인천패싱 중단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의 인천공항행 무산과 인천시가 건의한 8개 노선 중 3개 노선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빠졌다.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의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2021~2030년) 발표에서 GTX-D노선과 GTX-D Y 노선이 미반영 된 것이다. 이에 인천 청라국제도시총연합회(추)와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루원총연합회로 구성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인천시민추진단'은 23일 성명서를 내고 “이는 정부의 인천패싱과
총 68.1㎞ 노선 최적 노선으로 제시관련 용역 결과 국토부에 건의 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희망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안이 공개됐다.인천시는 12일 시청에서 'GTX 도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를 열고 GTX-D 최적 노선을 발표했다. 인천시가 제시한 노선은 인천국제공항과 경기 김포에서 출발한 뒤 부천에서 합류해 경기 하남까지 이어지는 Y자 노선 형태를 띠고 있다.시는 지난 5월 착수한 용역연구에서 3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한 결과 인천국제공항행과 김포행 노선을 동시에 시행하는 방안이